1.
풀잎의 숨소리, 별의 속삭임.
깊은 밤 풀벌래 우는 소리가
잔잔히게 퍼져 올라오면
나는 시인이 된다.
2.
기도하면 이뤄질까?
간절하게 바래보면 이뤄질까?
어떻게 해야 할까?
어떻게 해야 이 마음을 네가 알아줄까...?
하...
바보...
말도 못하게 좋아하는데...
정말 말도 못하게 좋아하는데...
.
.
매일 기도해
"좋아해"라고... 말 할 수 있게 해달라고
그 수줍은 고백 할 수 있게 해달라고 말야.
3.
몇 걸음이나 걸어야 네 앞에 설 수 있을까.
4.
기다리겠다고, 기다릴꺼라고.
그런 약속은 하지 않을거야.
기다리다 지쳐버리기 싫으니까.
그러니까
잊어버리기 전에 빨리와
5.
분주하게 움직이는 손가락이
기타 줄을 튕겨낼 때 마다
잔잔한 음악이 흘러나와
내 맘을 설레게 만들면
괜히 네가 생각나는건 뭐지?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듣고 자야겠다.
6.
순희를 사랑하게 된 순간.
나는 매일 100명의 순희를 만난다.
그냥... 새벽에 노래듣다가 써봤어요.
중학교때 부터 썼는데.. ㅋㅋ
어느순간부터 안쓰게 되더니 몇 년동안이나 쓰지 않았네요.
어디다 올려야할지 모르겠어서.. 여기다 올립니다 ^^
감사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