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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론 진화론에 대한 간단한 협상.
게시물ID : religion_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연필깍기
추천 : 0
조회수 : 405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0/09/19 14:10:41
사실상 모세가 썼다고 보여지는 창세기와 같은 경우 그 기원이 심각할 정도로 오래 되었고 중간단계를 거치며 많은 오역과 첨삭이 있는 것이 당연.

즉.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성경이 완전무결하다고 볼 수는 없다.
(이 외에도 여러가지 요소를 제외하고라도)

성경은 완벽하며 절대 6일만에 모든 것이 만들어 졌다 라고 주장하는 기독교인은

성경은 무조건 거짓이며 예수따위는 존재하지도 않았다 라고 주장하는 안티 기독교인과 같은 수준에 불과

정상적 창조론자들이 위와 같은 수준의 안티 기독교인들을 예로 들며 안티기독교를 욕하지 않음과 같이

안티 기독교인들 역시 위와 같은 수준의 기독교 인을 예로 들며 욕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한 행동임을 전제로 두고

창세기에 나오는 구절들이 상당히 비유적인 표현들이 많은 점을 통해 진화론이 거짓이 아님을 인정하고 과학 역시 이 세상의 근원에 대한 정확한 법칙 혹은 정의를 찾지 못했으므로 신의 존재 역시 완벽한 거짓이라고 주장 할 순 없다는 중간점을 찾을 수 있다.

--

결과적으로 말하자면 종교는 진화의 증거를, 과학은 법칙을 이끌어 나가는 힘의 근원을 찾을 수 없다는 맹점을 가지고 있으므로

아인슈타인이 말한 '과학없는 종교는 맹목적이며, 종교 없는 과학은 절름발이다' 가 

종교와 과학의 중간점이라고 보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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