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애묘인입니다 저희 애는 7개월 반된 수컷 이라 중성화수술 날자잡고 기다리던중. 구토증상때문에 근처 동물 병원 내원하고 구토억지주사맞고 다음날 상황이 심각해 고양이전문 병원 내원하여 급성 신부전 확진받고 icu있는 병원으로 옮겨 24시간 케어 받다 3일째 췌장염 진단 받아 복강투석 들어갔습니다
구토전까지 전혀 증후가 없다 갑자기 진행이되었습니다
이번 경험을 하면서 처음으로 반려동물 키우다 버리시는 분들을 이해하게됬습니다.
진료.검사비용. 그리고 언제끝날지 모를 투석비용까지 가족으로 받아들이고 키우시는 분들에게조차 몹시 부담스러눈 금액인건 맞는것 같습니다.
선택의 기로에서 상황에따라 안타깝게도 폭이달라지는게 당연할걸 알기에. 더욱 마음이 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