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말재주도없고 여친도 없어서 나도 음슴체로 가겠음

고등학교를 타지역으로 가서 등교시간이 1시간 정도됌

그때가 고2때인데 그날따라 위장이 너무 쓰린거임

이때부터 신호가 급하게 오기 시작했음

어찌어찌 참으면서 학교가서 3동 1층 유일하게 비데가 달린 변기에서 상쾌하게 모닝을 치루려고 가고있었음

꾸역꾸역 참따가 학교정문 15분쯤 남은거리에서 정말 미치도록 방구가 마려운거임

속으로 설마 방구낀다고 나오진 않겟지 라는 생각을하면서 중간정도로 발사햇는데!

그냥 방구만 나옴 ㅇㅇ

이때부터 뭔가 자신감이 생겻음

난 방구를 눠도 응가가 나오지 않는다라는 그런자신감... 미친거지...

하 3분있다가 다시한번 신호가 오길래

자신감에 꽉차있던 나는 이번엔 모든 방구를 비운다는생각으로 크게! 강하게 한발을 발사했음!.....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모두 예상한것처럼...






응아랑 같이발사...

덩어리가 아니라 수분기가 촉촉한 그거...

존나 당황해서 옆 친구한테 안들키려고

'내 방구 존나 독하지않냐? ㅋㅋㅋㅋㅋ'

이러면서 재주껏 능청을 부림....하...ㅆㅂ...

친구한테 안들키게 가방에서 티슈를 한두장 끄내가지고 골목들어오자마자 왼손에 티슈를 휘감고 과감히 팬티 뒤쪽으로 집어넣었음...

손을 빼고나니......

하....

이게 티슈 한두장으로 해결될 양이 아닌거임 ㅠㅠㅠㅠ

그래서 그냥 없는핑계 다만들어서 친구먼저보내고

길목안으로 들어가서 바지벗고 팬티 버리고 뒷처리 마져하고 학교감....

그때 친구가 한말이 아직도 기억에 남음..








'야 넌 방구냄새 존나독하면서 오래간닼ㅋㅋ 똥처먹고 다니냐 ㅋㅋㅋ'

............씨발...

형들도 이런경험 있지?.. 나만그런거아니지?...

그냥 이시간대면 화력도 적을거 같아서 Sull한번 풀어봣음....











아 뒷처리하고 3동 1층 비데에서 끝마무리도 햇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