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3cm 95kg 입니다. 103kg 으로 시작했는데, 운동과 다이어트를 병행했더니 3~4개월동안 95kg까지 내려갔어요. 좀 더 강하게 달려야되는데, 그나마 살 좀 빠졌다고 요즘은 다시 예전으로 돌아갔습니다. 머리로는 이해하고, 결심하고, 다짐하는데 이게 .. 음식이 눈앞에 있으니까 절제가 되지 않습니다. 타지생활 하고있어서 먹고싶은것도 많고, 음식에 대한 향수도 크고. 그리고 살좀 빠졌는데.. 하면서 그냥 막 쳐묵 쳐묵 합니다. 저 정말 조금만 더 노력해서 살 빼고 싶습니다. 평소 제 성격상, 충격요법이 효과적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제게 잔인한 말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