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멘 마끼아또 한상자를 보내주셨는데
이제서야 메일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ㅜ.ㅜ
정말 정말 죄송합니다. ㅜ.ㅜ
그때 마감이었는데 혹시나 하고 저도 받을수 있을까요? 그런 생각에 메일 을 보냈는데
츤데레 나누미분이 메일을 보내셨더라구요 ㅜ.ㅜ
'메일 보낸사람이 많아 나는 이미 마감했음
하지만 보내는건 내마음이니 난 보낼꺼야 츤! 츤 !
받기 싫어도 상관없어 보내는건 내마음 이야 츤! 츤'
(실제로는 되게 정중하게 보내셨습니다 만, 정말 정말 받기싫어도 내가 보내고 싶어서
보낸다고 하셨습니다.. )
제가 애완동물쪽 일을 해서 혹시 뭔가 필요하시면 꼭 연락달라고 말씀 드렸는데
큰 강아지를 키우시지만 절때 필요하신건 없다고 하셨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저도 뭐 커피가 맛있어서 그런건 아니구 딱히 뭐 그냥 택배 보내고 싶어서 그러는 거니
빨리 주소 불러 주세요..>ㅡ<
메일을 보내드렸지만 혹시 저처럼 확인 못하실거 같아
이렇게 오유에 글 적어 올립니다.
강아지 키운다고 하셔서 동물게시판에 올립니다.
그분이 꼭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요거는 제 침대에서 보는 수조들 ㅎㅎ
매장에서는 막 이쁘게 꾸밀라고 환장하고 달려들지만 막상 집이 요렇다는게 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