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형식 입니다

저번에 임창정이 이혼한다는 뉴스를 봤다

김국진에 이어 임창정.. 내가 좋아하는

남자연예인의 이혼..마음이 아프다..

김국진의 결혼날짜는 내생일과 같아서

기억에 남았었는데 이혼하게되서

안타깝다..

차승원은 이혼 안했으면 좋겠다

임창정은 들은 얘기인데

둘중 한명이 바람을 폈다는 루머가 있었다

오늘 버스에서 개그맨 김재우가 개그하는걸

티비에서 봤다

저사람도 예전에 논란이 많았던 기억...

7년사귄여친 버리고 뜨니까 찼다는?

진상은 모르지만 기억은 그렇다

김재우를 보니까 우리집안이 생각났다

작은큰아빠 이혼

아빠이혼

큰이모 재혼

작은큰이모 이혼

.....

고민게시판의 수많은 바람고민들

남친이 바람피고
여친이 바람피고

남편이

아내가

아빠가

엄마가

....이젠 바람피는인간들 욕하는게 

무의미한거같다..지버릇개못준다고

사람이 바뀔까.

처음엔 뭐 우리집안이 개박살 난줄알았다

이거 뭐 친가고 외가고 이혼률이50%를찍네?

알고보니 대한민국  이혼률50% 넘는다고?

성격차 때문에 이혼한다 하지만

성격차가 그렇게 심하면 결혼을 안했겠지

어느정도 성격차는 인내하고 양보하며

살수있고 자식도있고하니까

성격차+바람 때문에 이혼하는거같다..

뭐 그냥 갑자기 요근래 그런 생각이 들어서

주저리주저리  두서없는말좀 끄적여봤네요

임창정 이혼소식에 좀 우울해지고 김재우

보니까 생각나서....

저는 우리가족들 보면서 이런생각들더군요

나라고 저렇게 되지 말란법없다.

결혼이 두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