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우리나라 대부분의 교회가 문제가 많다고 생각하는 기독교신자입니다. 글재주가 없어 두서없는 글이 될 것 같지만... 한분이라도 읽고 생각을 공유했으면해서 한번 써보겠습니다.
구원에 대하여.. 대부분의 교회들의 교리는 이겁니다. 믿으면 천국간다. 회개하면 천국간다. 말그대로 불신지옥 예수천국 저도 한때 그렇게 생각했죠. 그럼 아무리 악인이라도 죽기전에 회개하면 천국가나? ㅋㅋ 그당시엔 기도할때 멘트도 이거였죠 "주여 이렇게 회개하오니 죄를 용서해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아멘" 좀 웃기지 않습니까?
예수님이 세상에 내려오셔서 이런 말씀을 하셨죠. "나는 의인을 구하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구하러 왔다" 라고요. 근데 주변을 보십시오. 죄인이 어딨습니까? 다 자기의 의(뜻)으로 이미 구원받은 사람 천지인데요 목사님이 이미 천국간다고 하는데요..ㅋㅋ 진짜 자기 죄를 깨닫고 고통스러워하면서.. "주여 저를 용서해주세요" 가아닌.. "주여 저를 불쌍히(긍휼히)여겨주소서.." 라는 기도하는 신자가 몇명이나 될까요.
스스로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십시요. 요즘 대부분 교회신자들 당신 죄인이야. 라고 하면 믿으면 우리목사님이 천국간다고 했다고..외면해버리죠. 스스로 의인이 돼어버린 바리새인이나 마찬가집니다.
무작정 믿으면 천국갑니까? 말도 안되는 소리 목사의 말을 믿는 거겠죠. 목사도 사람입니다. 사람의 말들어서 그래 살림살이 나아지십니까? 아니 그래 하나님과 직접 소통이 가능한가요? 구원받으면 하나님의 안에서 거한다고들 하는데...하나님의 자식인데 대화도 못합니까?
제가 아는 바로는 진짜 구원받고 천국가는 사람은 제생각에는 얼마없습니다. 저도 못갑니다 천국.. 정말 구원받은 사람이 있다면 정말 하나님과 함께하고 있는 분이 오유에 계시다면 제 글을 알아듣고 쪽지라도 보내주시겟죠.
근데 제가 본바로는 대부분의 구원받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하고.. 그리고 사람이 정말로 변합니다. 저의 어머니가 그렇지요. 예수천국 불신지옥 이런거 안합니다. 다만 그사람의 영혼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죠. 저한테도 교회왔으면 좋겠다하시고 간혹 교회가면 정말 좋아하시지만.. 교회안간다고 싸우거나 하지 않습니다. 아버지가 목사고 엄마가 권사? 구원받았다고해도 저랑은 상관없습니다. 하나님은 그런거 안따지시니까요. 오직 당신 영혼과 하나님의 관계가 중요한거죠.
그리고 헌금..
ㅋㅋ 웃깁니다 헌금.. 정말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하나님에 대한 순수한 감사때문에 십일조니 뭐니 건축헌금이니 하는사람이 몇명이나될까요. 헌금요. 내는 사람은 거의 더큰 복을 받고싶은거거나, 혹시나 있을 우환이 빗겨나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내죠. 하나님이 장사꾼입니까? 많은 돈 교회내면 상식적으로 하나님이 좋아하겠습니까? ㅋㅋ 하나님을 모욕하는 겁니다. 아들 대학합격하게 해주세요. 돈많이벌게해주세요. 건강하게 오래살게해주세요. 이렇게들 기도하시죠. 그거 들어주실까요 하나님이...우상은 다른데 있는게 아닙니다. 저에게 우상은 컴퓨터 게임이였죠. 아이온, 던파 이런거 하나님은 좀 우울하고, 힘들때 필요할때만 찾았죠 그게 우상입니다. 누군가에게는 그게 자식이 될수도 있고.. 돈이 될수도있고.. 자신의 육체건강이 될수도있죠. 내가 신이면 진짜 ㅋㅋ 자신의 사랑도 몰라주고, 진짜 자신과 관계도 없는 자칭 기독교신자라는 사람들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기도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아 졸라 길어지네요.
그리고 죄.. 남의 것을 탐하지말라.. 뭐 바람피지말라엿던가..그런거 자 처벌받을까봐 행동을 안했을 뿐이지.. 마음 속으로 아 저거 가졌으면 좋겟다. 아 저여자랑 잤으면 좋겠다. 다 죄입니다. 어쩔수없어요. 십계명 지키라고 잇는거 아니에요. 정해드립니다. 십계명은 당신이 죄인이라는 걸 깨달으라고 있는 거에요. 사람은 거의 지키는거 불가능해요. 어쩔수 없는 죄인입니다. 행동으로 안했으니 죄아니다! 아니에요 하나님은 영혼을 봅니다잉... 어차피 그게 그겁니다. 하나님도 없고, 지옥도 없고, 법도 없으면 거의 죄를 짓고 살게 되있어요~
아이고 여기 까지 쓸게요 뭐 이단이라고 하실 수도 있겠죠.. 전 원래 좀 많이 큰교회를 다니다가 지금은 작은 교회 다닙니다. 큰교회 다니는 사람들 저희 교회오면 얼마안있따 큰교회로 다시갑니다 거기서 사탕발림 좋은말 잘해주니까요. 천국가기 쉬우니까요.
나중에 악마가 천사의 모습으로 올것이다 라고 성경에 나온말이 맞죠. 이상하게 짝퉁교회가 유독 기독교에 많다는 것도 그래서 그런것 같다고 전 생각합니다.
큰교회다니실때 어머니는 성격책을 시간나는 대로 읽으셨어요. 제기억으론 10번도 넘게 읽으셨던듯 그러다가 이건 아닌 것 같다고 생각하시고, 정말 성경을 가르치는 곳을 찾게 되었죠. 부흥회? ㅋㅋㅋㅋ 성경공부회나 합시다.
다른 말 안합니다. 기독교믿는 사람들 .. 목사님 말만 무조건적으로 믿지말고 성경책 공부하세요.
p.s 마지막으로 한번..더..성경은 잘읽어야합니다. 도덕책아니에요. 예수님이 말씀하신게있죠 한가지 예를 들면 불쌍한사람 만나면 도와줘야 된다는 교훈적인 내용으로 잘못 바뀐 말씀이죠.
강도를 당해서 죽게생겼는데 처음 두사람은 그냥 지나치고 세번째 사람이 구해주죠. 그말씀 잘읽어보세요. 누가복음 10장 25절부터 37장까지입니다.
네 이웃을 사랑하라 라고 하셨죠. 그러자 질문한 자가 그럼 이웃이 누구냐해서 말씀하신 내용이죠. 어떤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당합니다. 여리고에서 예루살렘으로 가다가 당한게 아니에요. 예루살렘으로 가는 사람이면 강도 안당해요. 자 그리고 마지막에 세사람중 누가 강도당한자의 이웃이냐 하는데 예수님이 뒤이어 말씀하시죠. 자비를 베푼 사마리아 사람이라구요.
여기서 이웃은 주변 이웃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뜻해요. 비유입니다. 강도당해 벌겨벗겨져 죽을 수밖에 없는 사람(죄인)은 바로 당신이에요. 당신은 예루살렘으로 가고있지않고 내려오는 사람이에요. 이사람을 사마리아인(이웃, 예수)가 지나가다가 불쌍히 여겨서 구해줍니다. 기름과 포도주를 그상처에 붓고 싸매죠. 포도주는 생명을 뜻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예수님이 말씀하셨죠. 그 이웃(사마리아인,예수)를 네 자신과같이 사랑하라. 잘 읽어보세요. 이웃이 강도당한사람이 아닙니다. 사마리아인이에요. 이거 오역된거 아니에요.
이런 내용이 대부분입니다. 돼지우리에서 살다가 되돌아온 탱자이야기도 비슷한 맥락입니다. 예수님이 주여 어찌하여 저를 버리셨나이까 하시고 죽고 사흘만에 부활하시는 것도 비슷한 맥락이에요. 역사적 사실을 믿으라는게 아닙니다. 당신과 하나님의 관계에 대한 문제에요.
우리 교회 다니라는 말 아닙니다. 교회가 작아서 자리도없어요잉. 성경공부하면서 진실을 구하세요. 그럼 열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