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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사람답게 살고 싶다
게시물ID : sisa_6201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시빨간모리
추천 : 1
조회수 : 35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10/29 07:10:39
일을 조금만해도 먹고사는데는 지장이 없는
그런 사회를 만드려고 해야지
죽어라 일만하다가 죽어가는...
그마저도 그 일자리에 목을 매게 만드는 이런 사회가 과연 정상인가?

하고싶은 일을 찾아서 하라고 하고
열정,노력이 부족하다고 말하는
배부른 친일반민족, 금수저 1,2세대가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는 현실

우리나라가 자살률1위에 이르기전
1위를 하던 나라 일본
그때 일본과 현재 우리의 공통점은
젊은이들의 미래가 암울하다는 것이다

현재의 기성세대와 기득권층은
다 같이 노력해서 잘 사는 그런 세상보다는
자기들보다 뒤늦게 사회에 나온
후배,동생,자식들의 등골을 빼먹는 세상을 택한것이다

현재 기성세대가 과연 그들이 말하는
진짜 힘든세상을 살아온것인가?

나는 절대 아니라고 단언하고 싶다

그들은 희망이 있었고
나름대로 노력한만큼의 대가를 받을수 있었고
무엇보다 현재의 그들같은 기성세대가 없었다

그렇게 힘들었다고 입버릇처럼 말하는 그 시대는
젊은시절 흥청망청 건달처럼 살아도
뒤늦게라도 정신차리고 몇년만 고생하면
내 가게내고 내 집을 살수있는 그런시대였다

지금은 어떤가?
한참 뛰어 놀아야할 어린시절부터
취업을 목표로 치열한 학업의 경쟁속에서 살아가야한다
그런데도 모든걸 포기해야 하는것이 현실이다

기성세대가 쥐고있는 사회의 모든 권리
다 같이 누려야할것들이
그들의 아집과 독선으로 소수에게 집중되고 있다

소탐대실
자신들의 아주 조그만 권리를 위해서
더 큰 권리를
자신들 뿐만 아닌 사회후배들의 권리마저 앗아가고 있다

애들 보기 부끄럽지 않은가?
애들에게 미안하지도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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