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주로 탄천에서 라이딩하고 있는 샤방라이더입니다
도싸에 탄천에서 일어난 자전거 사고사례가 있어서 공유해볼까 하구요
제가 한강갈때 이용하는 길이라.. 남의 일같지만은 않네요..
119구급대원님들의 말로 이러한 자전거 사고로 인해 출동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위 사례와 같은 사고는 무리한 추월과 전방주시 태만으로 일어나게 되었고
더군다나 가해자가 헬멧을 착용하지 않은 상태여서 더 크게 다치신거 같습니다.
자전거는 자동차와 달라서 충돌시 충격을 흡수하는 부분이 없습니다
마주오는 자전거가 각각 30km/h의 속도로 충돌을 하게되면 멘몸으로 60km/h의 충격을 받게 됩니다..헐..
우선 부상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 헬멧 착용은 필수입니다. 헬멧은 목숨 한개라고 생각하셔도 되요.
자동차에도 방어운전이 있듯이 자전거에도 방어운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추월 하기전에 꼭 마주오는 자전거는 없는지 확인하시구요
질러가는 앞잔차가 어린아이나 라이딩에 미숙해보이시는 경우 더 신중히 판단하셔야 할듯 합니다.
특히 야간에는 전조등과 후미등을 꼭 밝히시구요 가능한 밝은 색상의 옷을 입어주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몇일 전 탄천에서 라이딩할때 경찰분들이 반사판 옷을 입고 자전거를 타고 노점상을 단속하시는걸 봤는데..
전조등 후미등 없으신분들 충분한 계도기간을 거처 단속을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