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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뜻대로 미국식 청문회? 과음으로도 낙마한다
게시물ID : humorbest_6202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百年戰爭
추천 : 50
조회수 : 2149회
댓글수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1/31 20:52:08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1/31 20:42:32

출처 : http://media.daum.net/politics/all/newsview?newsid=20130131202610144


이상돈 중앙대 교수
"미국에서도 인사청문회를 할 때 도덕성을 본다"

"미국 인사청문회에서 도덕성 얘기가 우리나라보다 비교적 안 나온다고 느끼는 건 대부분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인선되기 때문"
"결국 야당도 납득할 만한 인선을 하면 해결될 문제"

"1993년 클린턴 행정부 당시 조 베어드 법무장관 내정자는 불법이민자를 가정부로 고용한 까닭 때문에 지명이 철회됐다.

1976년 카터 행정부 당시 데어도어 소렌스 CIA 국장 내정자는 한국전 당시 군복무 기피 등을 이유로 지명 철회됐다.

카터 대통령은 소렌스 국장 내정을 고집했지만 결국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2001년 부시 행정부의 노동부 장관으로 지명된 린다 차베스 노동부 장관
:

불법 체류자를 가정부로 고용했던 일로 중도하차

└2004년 국토안보부 장관에 지명됐던 버나드 케릭 :

같은 이유로 자진사퇴


-미 상원 민주당 원내총무를 지낸 톰 대슐
:
2008년 12월 오바마 대통령으로부터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내정됐지만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운전기사를 고용하면서 세금신고를 안 한 사실이 드러나 자진 사퇴


-빌 리처드슨 뉴멕시코 주지사 :
지난 2009년 1월 상무장관으로 내정됐다가 자신과 지역구 기업체의 유착관계에 대한 조사가 시작되자 물러남

-1989년 존 타워 국방장관 후보
:

술을 너무 과하게 마시고 여자를 너무 좋아한다는 이유로 미 상원으로부터 인준을 거부
술과 여자 문제로 범죄를 저지르지도 않았는데도 도덕성을 문제삼아 인준을 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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