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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today_620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Im_
추천 : 5
조회수 : 13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4/08 12:55:28
나만 내 자리에 머물러 있는 것 같은 느낌.

"SNS 우울증"이라는 단어가 생겨난 것 처럼,
빠르게 발전하는 machine learning분야를 볼 때면, 
그리고 매일 논문만 쓰고 있는 나를 보면,
이대로 흘러가버리지 않을까라는 두려움이 밀려온다. 

내가 연구하는 분야에 이것저것 시도해 볼 아이디어들은 샘솟는데,
막상 할 시간과 체력이 뒷받침되지 않는다.
정말 24시간이 모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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