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았던 한화이글스 티셔츠 입니다.. 한화이글스측에서 50장 후원(?)해주셨어요.
근데 제가 모자라서,,, 많이 못팔았습니다. ㅠ_ㅠ
사실 일요일에 특근이 생겨서 불참하기로 되었다가 일이 예상보다 빨리끝나 행사중간에 판매를 맡았어요,
덕분에 아무준비도 못하고 티셔츠만 딸랑 가지고 팔려다보니,, 여러모로 준비가 미흡했습니다 ㅠ
가격도 더 낮춰서 팔고 싶었는데,, 이미 사가신분들이 계시니 소심한 저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애초에 낮은 가격에 많이 팔아서 기부금액이라도 늘렸으면 좋았을껄이라는 후회가 듭니다.
여러모로 아쉬웠어요,,^_ㅠ
유니폼도 이렇게 마킹해서 입으려했다가 못갈줄 알고 안했는데,, 만들어다 경기장가서 입어야지 헤헤
이번 행사에서 득템한 물건입니다. 이글스팬을 위해 특별제작된 이글스팔찌.
한화팬으로서 지나칠수가 없어서,,,ㅎ 아는분께 선물하려구요, 판매자분 감사하구요~
각종 이벤트나 마술공연, 재능기부, 크로스피(?) 막다 재밌어보이고 참여도 해보고팠는데,, 그럴 짬이 잘 안나더군요, 아쉬웠어요 ㅠ
걱정됐던건 ㅇㅂ의 테러였는데,, 그런 걱정했었던가,,싶을정도로 아무일 없었구요 ㅋ
정산 내용은 10장 팔아서 판매액 14만원 전액 기부금에 포함됐구요,
2장은 이벤트 상품
남은 38장은 대전시온보육원에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근데 보육원 정원을 다해도 수량이 넉넉하여,,, 고생하신 주최자 네분들께 한장씩 드릴계획입니다.
이상이구요,,
마지막으로
기부행사라니 선뜻 티셔츠 기부해주신 착한 이글스,,,
성적도 부진한데 응원해주셔서 고맙다던 착한 이글스,,,(죄송해요 판매성적도 부진했어요)
10월에도 경기가 있습니다.. 자발적으로 가을야구도 하는 착한 이글스,,,
이글스 많이들,, 응원해주세요,,
저는 그냥 머,, 행복하네요
끝으로 후기 인증코스가 되버린 오세유 마스코트 오징녀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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