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 (사진 데이터 주의하셔욤 )
게시물ID : today_620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봄.번개
추천 : 6
조회수 : 15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9/04/10 18:08:32
0.


바람에 날려 꽃이 지는 계절엔
아직도 너의 손을 잡은 듯 그런 듯 해.
그때는 아직 꽃이 아름다운 걸
지금처럼 사무치게 알지 못했어.
우~ 너의 향기가 바람에 실려 오네.
우~ 영원할 줄 알았던 스물다섯, 스물하나.

그 날의 바다는 퍽 다정했었지.
아직도 나의 손에 잡힐 듯 그런 듯 해.
부서지는 햇살 속에 너와 내가 있어
가슴 시리도록 행복한 꿈을 꾸었지.
우~ 그날의 노래가 바람에 실려 오네.
우~ 영원할 줄 알았던 지난날의 너와 나. 

너의 목소리도 너의 눈동자도
애틋하던 너의 체온마저도
기억해내면 할수록 멀어져 가는데
흩어지는 널 붙잡을 수 없어.

바람에 날려 꽃이 지는 계절엔
아직도 너의 손을 잡은 듯 그런 듯 해.
그때는 아직 네가 아름다운 걸
지금처럼 사무치게 알지 못했어.

우~ 너의 향기가 바람에 실려 오네.
우~ 영원할 줄 알았던 스물다섯, 스물하나.
우~ 그날의 노래가 바람에 실려 오네.
우~ 영원할 줄 알았던 지난날의 너와 나.

우~ 
우~ 
우~ 영원할 줄 알았던 스물다섯, 스물하나.
스물다섯, 스물하나.

IMG_3686.JPG
IMG_3688.JPG
IMG_3690.JPG
IMG_3693.JPG
IMG_3696.JPG
IMG_3698.JPG
IMG_3699.JPG
IMG_3701.JPG
IMG_3702.JPG
IMG_3703.JPG
IMG_3704.JPG
IMG_3705.JPG
IMG_3707.JPG
IMG_3708.JPG
IMG_3709.JPG
IMG_3710.JPG
IMG_3711.JPG
IMG_3712.JPG
IMG_3713.JPG
IMG_3714.JPG
IMG_3717.JPG
IMG_3718.JPG
IMG_3716.JPG
IMG_3720.JPG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