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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당한 여성의 잘못 VS 내란음모 빌미를 준 사람의 잘못
게시물ID : sisa_4349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리산호랑이
추천 : 4/4
조회수 : 42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9/02 19:57:19
조폭이 3년을 따라다니던 여성을 성폭행했다.

조폭은 여성이 자신을 먼저 꼬드겼다고한다. 여성은 성폭행 피해의 증거가있고, 조폭은 아무런 증거도 제시못했다.
그런데 사람들은 만약 조폭의 말이 사실이라면 칠칠맞게 빌미를 준 여성이 문제라고 손가락질 한다. 억울한게 있으면 경찰에서 따지면 된다고한다. 하지만 그 경찰은 조폭의 돈을 받고 뒤를 봐주는 사람이다.


영화 얘기가 아니다!
프락치를 심어서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녹취록을 흔들며 조선시대에는 3족을 멸한다는 '내란음모'사건을 터드렸다.
국정원이 내민 증거자체가 법률적으로 효력이 없을뿐만아니라, 녹취로 그 어디를 봐도 내란음모 혐의내용은 단 한 줄도 안난온다.

그런데 모두들 '만약 국정원의 발표가 사실이라면'고 운을 띄우면서, 국정원도 나쁘지만 이석기 의원도 빌미를 줬다고, 마치 여성이 칠칠맞지못해서 조폭에게 성폭행 당한거라고 떠드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대선 선거조작사건의 전모가 드러나 해체위기에 놓인 국정원이 '내란음모'라는 엄청난 사건을 조작하여 자신들의 생명을 연장하려는 시도가 이 사건의 본질이다. 그런데 국정원의 종북공세가 두려워 내란혐의는 무죄가 날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체포동의안에 합의해주는 민주당!

그들이 말하는 국정원 개혁은 결국 국정원에 무릎꿇고, 면죄부를 주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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