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본 내용인 것 같긴 한데, 소설 중 한 대목이었나.. 기억이 잘 안 나네요 ㅠㅠ
자살을 하려고 아파트 옥상에 올라가려는데 자물쇠가 걸려 있었어요.
어떻게든 자물쇠를 열어보려고 필사적이었는데 한편으론 열리지 않았으면 싶었어요.
그런데 엄마가 무슨 촉이 발동했는지 옥상으로 올라왔어요.
아무 일도 아니라 변명하고 내려와 밥을 먹었어요.
구글링을 해봐도 못 찾겠고, 그렇다고 집에 있는 소설책을 다 뒤져볼 수도 없는 노릇이라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글 남겨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