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전까지 분명히 멀쩡히 작동하던 키보드가 몇 시간 잤다고 일어나보니
먹통이 되었습니다. 예!
정말 센스좋게도 주말 직전에 고장을 내주는 덕분에 시간이 좀 지나야 교환을 받을 수 있겠어요.
매번 다른 물건들 고장나는 거 볼때마다 드는 생각인데
분명히 잠들때 물건을 고장내고 도망가는 귀신이 있는 게 확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