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순간이었지만 오현민 플레이스타일의 바닥을 드러낸 판이었다고 봄 이해득실에 대한 계산이 빠르고 판단이 정확한 대신에 타인은 그저 본인의 생존을 위한 수단으로 생각하는 플레이(게임 내에서)는 본인은 살수있어도 다른사람의 감정. 즉 마음을 얻지는 못하죠. 이미 한번 드러난게 시즌3 결승이었구요
신의 혹은 계약 vs 본인의 확실한 생존 둘중 오현민이 어느것을 선택할지 확실하게 알게해준 편 본인말대로 1%의 불확신만 있어도 구두계약따위 갖다버리는데 일반적인 20%~50%의 리스크가 있다면 뭘 선택하는 사람인진 불보듯 뻔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