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영송여고 사건 글을 보면서 지나가는 생각이 -
게시물ID : sisa_614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팅커벨
추천 : 0
조회수 : 68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8/11/02 02:02:04

그 학생은 분명 잘못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선생님이 평소에 욕과 체벌을 수시로 했다는점이
학생들 스스로 " 저 선생님 또 때리고 싶어서 난리네" 이런식으로
혼나야 하는 행동을 함에도 불구하고 그런생각에 부당하다는 판단이 더 크게 서는거 같아요,

그리고 맞을 짓을 했으면 맞아야 하고 , 혼날 짓을 했으면 혼나야 하지만.

저 학생은 "혼날 짓" 을 했지 " 맞을 짓" 을 한건 아니라고 생각이 갑자기 들어서요,

이렇게 선생님의 권위가 조금씩 저런 일부 선생님들에 의해서 떨어지는것도 그렇고,
씁쓸하네요,

요즘 올라오는 학생들 체벌 동영상을 보면 졸업생으로써
가끔 학교다닐때 봐왔던것들임에도 불구하고 제 3자 입장에서 보니 강도가 심해진건지
안보다 봐서 그런건지 제뺨이 다 얼얼하고 제 어깨가 다 아프고 그래요


여담이 너무 길었네요, 뺨이 다 얼얼한 새벽입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