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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패치 이후로 미쳐 날뛰는 챔프들
게시물ID : lol_6206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oubleKiss
추천 : 7
조회수 : 2192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5/07/12 23:53:22
케일

케일 E의 계수와 내셔 AP계수가 대폭 상향이 되고, 거기에 포식자 패치를 바탕으로 하는 지속딜량까지 대폭으로 늘어나서

코어템 3~4개만 나오면 E평Q평이 원콤 콤보입니다 ㄷㄷㄷ 원딜 녹이는데 2초, 그 악명 높던 세계수도 5초만에 녹입니다 ㄷㄷㄷ

포식자의 수혜를 받은 다른 챔피언으론 워익, 마스터이도 있지만, 케일의 압도적인 딜량과 우수한 유틸성을 바탕으로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1티어급 정글이 되었습니다.



쉬바나

쉬바나의 경우도 정글링이 굉장히 빨라져서 스택을 굉장히 빠르게 쌓아올려 트포몰왕에 방템 섞어주면 솔바론이 가능합니다 ㄷㄷㄷ



참치캔

나온지 얼마 안 됐지만, 딱 봐도 OP급 성능과 유틸리티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바드 이상으로 높은 숙련도를 요구하고, 조금의 판단 미스가 트롤로 이어질 정도로 극단적인 챔프입니다. (지금은 80%가 트롤)

쓰레쉬와 바드가 그랬던 것처럼, 대부분 유저들이 참치캔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아는 때가 오면 크게 활약할 것입니다.



말파이트

꽤 버프를 많이 받아서 원래 나름 준수한 편이였던 라인전이 한 층 더 강해졌고, 탱만 올려도 후반 딜량이 보장 됩니다.

한타는 말 할 것도 없으니 아마 제 2의 세계수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소라카

라인전 깡패에 사기적인 힐량으로 패치 이전에도 숨은 OP로서 많은 서폿 유저가 꿀빨꿀빨 하고 있었는데

정령의 형상이 버프를 받고 사기적이였던 힐량이 엽기적으로 변했습니다.




성장 마저 버프를 받았고, 그 이전에도 궁극기를 포함하여 꾸준하게 버프가 있었던 쉔입니다.

이제는 스탯 자체가 OP반열에 올라서 서포터로도 기용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 LCS에서 쉔을 탑으로 가져가는 척 서포터로 돌려서 상대의 밴픽을 망쳐버리고 

압도적인 원딜 보호 능력과 로밍력, 후반의 탱킹력을 바탕으로 하는 탈서포터 운영으로 팀을 승리로 이끄는 주역이 되고 있습니다.

조만간 국내 대회에서도 쉔포터가 무조건 나올겁니다.



그 외에도 AP아이템 전역에 걸쳐서 대대적인 변화가 있었습니다.

대표적으로 내셔, 로아, 대천사의 AP가 20, 리안드리의 AP가 30이나 올랐고요, 라일라이의 슬로우 메커니즘도 버프를 받았습니다.

반면, 존야와 루덴의 메아리의 AP는 20씩 감소했습니다.

그 덕에 모르가나(솔로라인), 자이라, 브랜드, 애니비아, 케일 등등 이전의 마이너한 템트리를 올렸던 챔피언들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를 것 같습니다.
출처 작성자는 호주섭 유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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