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atodaynews: 방송의날 50주년 축하연이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렸습니다. 행사장 안과 밖이 완전한 대조를 이뤘습니다. 행사장안에선 박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방송이 공정했다는 방송사 고위관계자의 자화자찬이,... http://t.co/5EK8hgp0RG"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 또한 공정성을 강조하며, '방송장악'은 없다고 주장했다. 이 위원장은 "그동안 방송장악이다 아니다 말이 많았지만 박근혜 정부에서 방송장악이라는 말은 없다"면서 "다만 방송인의 몫"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디까지나 자유는 남의 자유를 훼손하는 자유가 있을 수 없으며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부정하는 자유는 있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근혜 대통령은 방송산업을 창조경제 핵심산업으로 키우겠다는 뜻을 밝히며 방송의 공정성, 중립성을 언급했다. 박 대통령은 "국민들이 요구하는 방송의 공정성, 중립성, 사회적 책임에 대한 높은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누구보다 방송인 여러분의 치열한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정부도 창조적 미디어 생태계 발절은 적극 지원해서 방송산업을 창조경제 핵심산업으로 육성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