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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 새로 공개된 부분
게시물ID : dungeon_2457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uneBalot
추천 : 0
조회수 : 55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9/03 12:29:23
아무것도 없던 공허에서 위대한 의지가 뙇!하고 나타나서 세상을 창조하고 그때 자신의 악하고 어두운 일면을 떨어내고 그것들은 우주를 떠돔

시간이 흘러 테라라는 곳에 인간들이 생명을 가진 육신을 만들어낼 정도로 문명이 발달함(테아나 짱짱걸)

그중에 엄청 유식한 현자라는 놈이 '우주에 존나 강한 힘들이 떠도는게 느껴지니까 이걸 우리가 만든 몸에 담아줘서 콩고물 좀 얻어먹어보자'라고 함

곧 12개의 몸을 만들어 12개의 힘들을 가두는데 성공하고 그랬더니 생긴건 쩔고 머리도 우월해서 인간들이 이들을 숭배함


근데 알고보니 얘들은 위대한 의지가 떨어낸 악하고 어두운 일면이었고 테라 깊숙한 곳에서 자기들이랑 같은 13번째 인격을 느끼자 걔도 꺼내려함

그래서 현자한테 왕이랑 전쟁하라고해서 테라를 불바다로 만듦

그랬더니 위대한 의지가 12신들에게 '니네가 몸을 가지니까 하는 짓들이 X같네. 그 몸 버리고 나한테 돌아오셈'이라 함

12신들이 위대한 의지한테 가운데 손가락을 날리고 달려들었고 고래싸움에 새우 등터지듯이 테라는 산산조각남

결국 12신들의 육신이 사라지고 12개의 힘들이 육신을 찾아 우주를 떠돌다가 각자가 편한 곳을 찾아 안착하고 한 곳에 모임


위대한 의지도 12신의 힘에 이기지 못해 많이 다쳐서 세상 저편에 짱박히고 분신 몇몇이 이곳저곳에 생김

그중에 태초에 지혜를 나눠받은 '네메르'라는 놈이 '창조주가 버로우 타니까 우주가 개판임. 내가 다시 깨움.'이라 함

그랬더니 위대한 의지가 일어나 돌아다니며 분신들을 흡수하니 조각조각난 우주가 합쳐지고 그의 힘도 커짐

힘이 커지니까 우주를 가르고 찢어 세계를 휩씀(왜 다시 찢는건지..)


남은 수는 여섯이고 이들을 다 합치면 위대한 의지인 칼로소의 뜻대로 될거임










근데 열 세번째 인격은 중간에 어디로 간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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