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의자 (Electric Chair)
전류장치를 한 의자에 수형자(受刑者)를 앉히고 이것에 전류를 통하여 수형자를 감전사(感電死)시키는
사형집행 도구를 일컫는다.
1888년 미국의 뉴욕주(州)에서 채택되어 1890년에 처음으로
오번 교도소에서 집행되었다.
1954년에는 컬럼비아지구 및 23개주(州)에서 채택되기에 이르렀다.
수형자의 머리와 한쪽의 발에 전극(電極)을 장치한 뒤 옆방에서 스위치를 누르면
수형자의 몸에 2,000V의 전류가 흘러 보통 즉사하는데, 집행은 2분간 실시된다고 한다.
전기의자(電氣椅子)는 전기를 이용하여 사형을 집행하도록 특별하게 제작된 의자인데,
죄인을 전기의자에 앉히고 높은 전류를 가하는 도구로, 1890년 미국에서 처음 사용되었다.
토머스 에디슨이 만들었다는 설이 존재하지만
그는 사실이 아니고 그의 연구원이었던
해롤드 브라운과 아터 케넬리가 최초의 전기의자를 제작하였다
머스 에디슨 (Thomas Alva Edison, 1847.2.11~1931.10.18)
현재는 헌츠빌 감옥 박물관에 전시되어있는 역사적으로
유명한 전기의자이다.
이 전기의자는 1924년 2월 warden R. F. Coleman라는 죄수의 죽음을
시작으로 사형의 역사에 그 모습을 나타내게된다.
감전으로 생을 마감하는것에대하여 간수들은 의자를
"riding the thunderbolt (라이딩 더 선더볼트)"
라는 애칭으로 부르게된다.
이 의자는 한가족내의 형제 4명을 같은날 하룻밤사이에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게 만든 기록도 가지고있다.
하지만 전기의자는 너무 잔인하고 비인도적 처벌방식이라는 의견이
1972년 제기되면서 이 의자가 50여년동안 해오던 역할을
독극물주사가 대체하게 되었다.
의자위에서 죽어간 죄수들의 숫자가 361명이라고 공식적인 자료에는 기록되어있다.
그 자태를 뽐내며 당당히 한 자리를 차지하고있다.
끝으로 올드스파키의 마지막 희생자를 소개하며 글을 마친다
워낙 급조한 탓에 썩 만족스럽지 않은 글이 되었지만
재밌게 봐주셨다면 감사하겠다
1886년은 어느 해보다도 특히 교수형을 당한 이들이 많은 해 였던것으로
기록되어있다.
죽기를 기다리는 사람수와 대비해서 너무나도 비효율적이었기에
뉴욕시는 교수형을 대체할만한 새로운 사형법에대해 생각해보게된다.
그 결과 교수형의 대체로서 나온 방법이 바로 전기의자였다.
라는 사형수로서 1998년 7월 8일 플로리다에서 올드스파키의 마지막
손님으로서 전기의자 위에서 죽음을 맞이 했다.
이날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게된다.
감전으로 인한 쇼크로 보랏빛으로 울혈되고있다
지금 보시는 자료사진은 플로리다 대법원에서 그가 죽는 순간의
모습이 찍힌 사진의 유포를 허가하면서 올드스파키의 마지막희생자라는
타이틀로도 유명해진 사진들이다.
전기의자를 사용하는 사형방식은 오로지 미국과 필리핀에서만 몇십년간
시행된 사형방식중 하나이다.
전기의자는 과거 사형방법중 하나를 대표하는 심볼로서만 역사에 이름을
남기게 되었으며, 오로지 네브래스카만이 2008년까지 전기의자를 사용하는
방법으로 사형을 집행하다 이후 대법원에서 위법판결이 나오게되면서
사실상 전기의자는 사형의 역사속에서 모습을 감추게된다.
출처 : 잔혹소녀의 공포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