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카스에 올린거 고대로 한번 올려봅니다.
아침내내 부엌에서 오븐을 쉴세없이 돌린결과 여러가지 페이스트리들이 요렇게. 홍홍홍.
따땃한 창가에서 울언니랑 차한잔하며 열심히 처묵처묵. ㅋㅋㅋ 마이따~~
메뉴는
- 시금치와 리코타 치즈 파이
- 애플 시나몬 파이
- 다클초콜렛과 딸기 파이
참고로 마트서 파는 냉동 페스트리지로 만든겁니다.
그리고 계피가루 아니고 진짜 시나몬 가루썼어요.
ㅋㅋㅋ
울언니랑 우아떨며 차마시고 남은거는 싸줬더니
원래 밀가루 음식 안드시는 형부도
평소에 밥잘안먹는 조카도
시금치 싫어하는 신랑도 다같이 맛있게 먹었네요.
행복이 별거있나요 요렇게 소소한 재미로 사는거죠.
모두모두 즐거운 주말되세요.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