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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박근혜 생각대로 국민이 다 가져가야 되나. 유일사상체제냐”
게시물ID : sisa_6209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정사서
추천 : 13
조회수 : 65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11/02 13:09:28
> “올바른 교과서 만들겠다고? 올바르다-아니다를 판단할 수 있는 능력과 자격은 국민에게 있다”

노회찬 전 정의당 대표는 2일 한국사교과서 국정화를 강행하려는 정부와 새누리당에 대해 “시중에 불량 족발이 나돈다고 해서 정부가 직접 족발을 만들어서야 되겠느냐?”라며 일침을 날렸다.

노 전 대표는 이날 오전 CBS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역사교과서는 검정대상이 8종밖에 안 된다. 8종도 제대로 검정을 못하는 국가기관이라면 지금 장관직에서 내려와야 되고 대통령에서 내려와야 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지금 식품의약안전품에서 수만가지의 식품과 약품에 대해 지금 검증하고 있지 않나? 지금 국민들이 먹어서는 안 될 몸에 해로운 식품을 못 팔게 하고 있지 않나? 수만가지의 식품과 의약품도 그렇게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나아가 “교과서가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런데 이제까지 이런 교과서를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우도록 검인정을 승인해준 데가 어디냐. 바로 박근혜 정권의 검정을 거친 교과서”라며 “박근혜 정권의 교육부에서 직접 검정을 한 교과서인데, 그 교과서가 문제라면 다시 검정을 강화해야 될 일이다. 아예 내가 직접 만들겠다고 나선다는 게 말이 안 된다”라며 박근혜 정권 하에서 검정이 통과된 교과서임을 거듭 강조했다.

- 후략
출처 http://facttv.kr/facttvnews/detail.php?number=12462&thread=21r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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