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현민이나 다른 사람이 원주율 알면서 오픈안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어차피 쓸수 없는 카드
-> 충신이 계산상 실수할 경우도 있지만, 그경우까진 생각하지 않은듯 합니다.
2. 확실하게 의심을 벗어날 수 있는 카드
-> 최정문이 먼저 오픈함으로써 김경훈에게 역적으로 의심받던걸 벗어나고 싶었겠죠.
-> 실제로 장동민 외 누구도 의심하지 못했습니다.
-> 마피아 많이 해보신분이 있다면 확시(확실한 시민)가 갖는 발언권과 영향력이 얼마나 큰지 아실겁니다.
그리고 100자리까지 외우고 있었을겁니다. 아마 너무 후반부까지 알려주면 스스로 위험하다고 생각해서 60~70자리까지 제한했겠죠
게다가 충신들의 발빠른 통제로 역적끼리 전략을 짤 기회가 없어서 다른 역적의 의견을 듣지 못하고 개인적으로 판단해서 행동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