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상대에게 3번 연속으로 지는 건 말이 안된다는 뜻에 가깝죠.

NC에게 이미 2패를 당했습니다..따로 보지 않아도 오늘밤 감독님의 절치부심이 눈에 선합니다.

밤늦게까지 잠설치며 고민하는정도가 아니라..아예 안 주무실 가능성이 크죠.

더불어 김태완 같이 어느정도 기대감이나 가능성을 두고 라인업을 짜는게 아니라, 

감독님이 생각하시는 현재 가진 가용 전력중 가장 확실하고 분명한 선수들로 라인업을 구성하실겁니다.

참새들의 오해와 왜곡따위는 신경쓰지도 않으시겠지만..스스로의 기준에 미달하는 것은 용납하기 어려우실테니까요. 

그래서 개인적으론 관심이 갑니다..살짝 오바하면..

내일 라인업에 + 김경언, 폭스를 더하면 베스트 라인업이 되지않을까..

그리니 오늘과 다른 경기가 있을거라 믿고 싶습니다. 설마 오늘만큼 운이 없진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