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강남 대치에 사는 고 2 인데요.
어제 청소년 시국선언 하는 데에서 7/13 촛불 집회에 참여한다길래
저도 참여했습니다.
물론 맨 처음에는 철도 민영화 반대 시위를 하고
오후 7시 45분 경에 민영화 반대 시위가 끝나고
국정원 규탄 집회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집회에 태어난지 얼마 안된 아기와 함께 온 부부도 있더라구요...
이 집회에서 국정원 패러디 퍼포먼스와
민중 가수인 어떤 분께서 무대 위로 올라와 노래를 부르던데...
눈과 귀가 즐거웠습니다...
(국정원 패러디 퍼포먼스...)
민주당 정청래 의원님과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님
진보정의당 노회찬 전 의원님께서도 무대 위에 올라와
발언 하셨는데...
노회찬 전 의원님께서는 촛불까지 들고 있었더라구요.
부모님에게 학원 보충이라고(괜히 강남 대치동 하는 것이 아닙니다...)
속이고 시청역까지 지하철타고 15분 지각 한 것은 안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