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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라이딩 도중 심장이 쫄깃해져서 그냥 왔습니다...
게시물ID : bicycle2_136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일별.
추천 : 2
조회수 : 771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3/09/03 22:21:58
이곳은 대전 유성과 세종시를 이어주는 제 1번 자전거 고속도로입니다...
제가 저녁이면 라이딩 즐기는 곳이기도하고요
오늘은 진격의 김여사와 만남을 가졌습니다 ㅋ
이곳은 아시다 시피 자전거 전용 고속도로입니다...
사람이 도보로 다니면 안되는곳이지요
근데도 마라톤하시는 남성분들 워킹하시는 여성분들이 많습니다.
다니는거 가지고 뭐라하지는 않겠습니다..
근데 귀때기에 이어폰좀 제발 빼주세요
음악소리를 작게 하시고 워킹을 즐기시던가
오늘 격은일은 앞에 이어폰 꽂고 워킹 하시는 아주머니가 있으시길레 
살포시 피해서 지나가는데 아니 왠걸 이아줌씨가 갑자기 잔차쪽으로 뛰어 드는겁니다 ㅡ,ㅡ
전 필사적으로 피했고 결국
저는 쇠로된 담벼락에 쳐박혀습니다.....
근데 그 아주머니가 하는말이 괜찮냐 이런말 전혀없이
@#$#@$@$사람다니는데 이렇게 빨리 다니면 어떻하냐고 저한테 오히려 큰소리 치네요
저 빡이돌아서 아무말도 안하고 그자리에서 담배하나 조용히 피고있으니
아줌마가 한참을 째려보다가 그냥 가시더라고요
 참 김여사김여사 하는말을 인터넷에서만 봐왔지 직접 경험하기는 처음이네여
다행히 저도 다친곳없고 잔차도 멀쩡하고해서 집으로 가는데
뭔가 이상해서 보니 충격때문인가
후미등이 안들어오네요
아#$%#$^$%%&^$%$#$#@!@#
오늘 참....기분 거시기하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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