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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어제 목숨 끊겟다고 저녁에 올린 여잔데요..
게시물ID : humorbest_6210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떠돌이신세
추천 : 130
조회수 : 8958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2/01 20:18:36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2/01 18:20:55
많은 분들이 메일 보내주셧어요..
저 정말 행복한데..
제가 여기서 어떻게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요...?
혹시나 하고 집에 찾아가봤는데
이미 이사간집이네요....
완전 최악...다시 마음 다잡으려고 햇는데
이것마저도 쉽지가 않아요....
그냥 차라리 어제 죽엇으면 됏엇나요....?
뭐라도 다시 하고 싶은데 그것마저 허락을 안해주시네요..
역시 전 안되나봐요..정말..
저 많이 걱정해주신 분들인데..실망시켜 드리고 싶지않은데..
정말 너무...비참하네요..집 앞에서 그 모르는 사람이 사는
집 앞에서 한참을 울엇어요....
그럼....이제 언제 올지는 모르겟지만....
다음엔...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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