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7살때 본 영화입니다.
명화극장같은 tv프로그램에서 나왔었어요.새벽 12시 1시정도에 봤구요
주인공은 소년이구요 소년의 가족은 외진곳에서 단란하게 살고있었어요.
그런데 어느날 괴한이 집에 총을들고 집에 쳐들어옵니다. 엄마가 소년을 침대 밑에 숨기죠.
온가족이 죽고 소년 혼자만 살아남습니다.그리고 그 중간과정은 기억이안나는데
소년은 도시에 삼촌이 살고있다는걸 알고 혼자 도시로갑니다.
거기서 만나는 삼촌은 돈도 막쓰고 약도하는것같은 암튼 매우 불량한 이미지로 나오는데 tv속에
돈뭉치를 숨겨둔게 아주 인상적이었어요.
아무튼 결론은 알고보니 소년의 가족도 돈때문에 죽은거였고 삼촌도 나중에 죽임을 당하는데
딱 여기까지 봤네요. 10여년이 지나도 뇌리에서 잊혀지지않고 영화를 잘 아는사람마다 물어봤는데도 아무도 모르더라구요^_ㅠ
이 영화 제목 아시는분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