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냥 채널 돌렸어요
고등학생때부터 지금까지 재미있어서 계속 봤는데 최근1년은 재미가 없어서 계속 십분정도만 간보다가 선택함
그 하림조정치나온 맞짱인가, 그 이후로 무한도전도 그냥 특별함을 잃은느낌? 뭐 그래요.. 나만그런지 모르겠지만..
진짜 이 프로그램에 정없는사람은 게시판사람들처럼 코멘트도 안해요
그냥 나처럼 돌려버리고 아예 뭔짓했는지도 모르고 신경도 안쓰고 외면하지
솔직히 뭐 열등감이니 대학문화 문제네 응원문화 이상하네 군대문화 뿌리를 뽑아야하느니
이런거 다 재미없다의 각기 다른표현들 아닐까요
연예뉴스에 시끌시끌했던 시청자피디인가 그건 다 안봐서 모르고 지난주거는 걍 봤는데
진짜 재미없드라..
재미있었으면 대학문화가 어떻든 연고전이 뭐든 명문대가 나오든안나오든 갈구든 피티를하든 유격을하든 아무소리안함
사람들이 잡는 꼬투리는 다르지만 속에있는 결론은 다 똑같음.. '기대를 계속 하는데, 계속 재미없다'
재미없다는 표현을 직설적으로 이렇게 쓰면 폭풍반대를 먹고 보류가 될거같지만
솔직히 다들 겉의 이유는 제쳐두고 속의 이유는 재미없어서 욕하는거 아뇨?
그것도 그냥 재미없어서가 아니라 시청자가 무한도전에 기대하는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하면서 재미가 없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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