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엄마께서 사무실이 어느건물 지하에있는데 어느날 가보니 사무실안 상자속에 고양이가 새끼를 낳았더라구요. 그래서 엄마가 일부로 따뜻하게 환경도 만들어주시고 저는 먹을거주러 슈퍼들락거리고했었는데 어느날 가보니 그 건물 주인할머니하고 엄마랑 싸우는 소리가 들리는거예요 내용이 잘 자라고있던 새끼들을 주인할머니 할아버지가 멋대로 분양을 했답니다.ㅡㅡ 그것도 어미가 없는 틈을 타서 상자를 통째로 들고 그 많던 새끼들을 본인들 마음대로;
그 후 한동안 어미가 계속 엄마사무실앞에서 서럽게울고.,. 그러던게 생각나네요. 현재 저희엄마는 그 일을 계기로 사무실 옮기실라고하시구요 아직도 어미고양이가 가끔 사무실 기웃거리는 ㅠ...
정말 마음대로 냥줍안하셨으면좋겠어요. 물론 좋은환경에서 새끼가 자란다면 좋긴하겠지만 모성애는 사람만 있는게 아니라는걸 아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