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에 다니는데요 지역이 좀 시골 지역이라 할아버지들도 많이오시고 그냥 전문적 운동지식을 가지신분들이 별로 없는 곳에서 운동을 하고있습니다.
어째껀... 제 운동 루틴이 뱃돼지님이 추천해주신 2분할법 으로 지금 3주째 돌고있구요... 나름 데드리프트 자세 혼자서 많이 연구도 해보고 인터넷에서 동영상들도 보면서 자세 잡으려고 노력중입니다.
그런데 어제 데드리프트하는중에 어느 아자씨분이 이러시는겁니다... "저기요 그거 내릴때 왜 그렇게 쿵쿵 놔요? 그러면 힘안들어가서 운동안되요" 라고 퉁명스럽게요..... 저보다 나이도 많으시고 해서 그냥 "네 고치겠습니다"라고 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데드리프트는 네거티브 동작엔 의미가 없기때문에 내려갈땐 굳이 천천히 내릴필요없이 내려놔도 된다고 배.웠는데요 .. 이게 맞는건가요? 아님 그 아자씨말대로 찬찬히 내려놓으면서 반복해줘야 하는건가요?
궁금합니다 ~!
P.S 2분할법할때 루틴이 데드리프트 하는 날은 데드->벤치->딥스 이렇게 하는데요 딥스를 마지막에 하는지라 한세트만 하고나면 두번째는 10개 세번째는 5개 머 다섯세트째에 거의 지쳐 2개 할까말까 합니다... 이렇게 아예 자세가 안잡혀서 10세트 못체울때가 있는데요 세트 후반기에서 딥스를 대체할수 있는 운동이 있을까요?(턱걸이 못할땐 그냥 매달려 버티면 나중에 턱걸이 할수있는 근력을 기를 수있듯이 딥스도 그냥 자세 고정하고 매달리면 되나요?)
여튼 모두덜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