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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국회로 돌아가 주시길 바랍니다.
게시물ID : sisa_6211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용화사랑
추천 : 0/13
조회수 : 69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11/03 13:46:30
 새누리당이 교과서에 올인 한다구요? 아닙니다 전혀 아니죠.
 
 새누리당은 의원 몇이 토론 나온게 다입니다. 주로 자유경제원 사무총장이라는 전모씨가 토론에서 강인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교학사교과서 집필한 권희영교수도 그러합니다. 

 논리를 보면 참 그동안 얼마나 이를 갈면서 준비해 왔는지 알수 있더군요.

 그리고 아마 대다수의 학생 학부모들은 찬성할 것입니다. 교과서가 한종만 나오면 한 교과서만 보면 되니까요.

 새누리당은 전혀 교과서 문제에 올인하고 있지 않다고 봅니다. 외곽단체랑 공무원을 전면에 내세워서 민주당전체의 당력을 묶어두고 내년 총선준비를 하겠다는 속셈입니다.

 차라리 문제인대표께서는 교과서문제는 역사학계 시민단체에 맡기고 군부대 양로원이나 한번 더가십시오.

 내년 총선에서 또 국정교과서 문제 들고나오는 순간 집니다. 그런건 말 안하고 있다가 대선 승리하고나면 아예 국정이 불가능하도록 명시하여 법을 바꾸면 됩니다.

 의원직전원사퇴같은거 했다가는 종편의 보수평론가들이 요즘은 바로바로 까줍니다. 임기도 얼마 안남은국회의원직 생색내느라 던졌다고 까주겠죠.

 짜증나지만 현실입니다. 오늘만하고 tf조직해서 의전투력 좋은 의원에게 맡기고 100일 민생투어나 삼보일배로 부산까지 가기 뭐 이런거 하는게 선거엔 더 도움됩니다.

 우리 국민의식이 거기까진데 어쩌겠습니까. 노무현 대통령께서도 농부가 밭을 탓하는 것이 아니라 하셨습니다.
 
농부가 밭을 욕만하고있으면 굶어 죽지요.

    밭이 거칠면 갈고 비료를 뿌려야지요.

밭에 맞는 방법으로 농사를 지어야지요?

 자 이제 국회로 가셔서 정기회 마무리 하시고 민생투어 합시다. 연탄도 나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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