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큰돈은 아니지만
일주일간 진행했던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제 작품을 두장 사가셨더라구요
작게 에디션을 만들어서(a3정도 크기)
장단 10000원에 팔았는데(스토어랑 8:2로 나눠서 저한텐 16000원)
큰 가격은 아니지만
전혀 모르시는 분들이 순수 마음에 들어서
사가셨다니 너무 고맙고 힘이 되더라구요
액자없이 판거라 액자도 따로 맞추셔야했을텐데ㅠ
암튼 풀리는 일도 없고
막막한 작가 생활에
금전적인 이유를 떠나서
'그래도 내 작품을 맘에 들어하는 사람이 있구나'
하는 생각에 정말 큰 힘이 됐습니다
누군지 모르지만 사주신 2분 정말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