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만에 돈도 좀 생겨서 애인 장기이식 시켜줄려고 시내로 나갔다... (내 애인은 컴퓨터 장기는 하드웨어-_-) SD256렘 하나 사서 박아줄려는 요량으로 시내에 나가는데 왠 신기한게 많더라고..-_- 35Cm아이스크림인가 뭔가 드럽게 긴 아이스크림 파는데-_- 마침 먹어보고 싶은 욕망 200%증가..-_- 쭐래쭐래 가서 돈 1000원 주고서 아이스크림 구입..그리고 딱 빨면서 앞으로 가는데 -_-) 왠 커플이 서로 딱 붙어서...(...) 근데 남자가 매우 조치아니하게 생긴...마치 무뇌충 3집 전곡을 습득한 것 같은 표정으로 면상을 경직시킨거 같던데...여자는 므흣하게 생겼음...(__ ) 순간 치밀어 오르는 분노에..(왜 앞에 저놈보다 내가 2184628916배나 기하학 적인 수치로 잘생겼는데....저런 애인이 왜 나는 없는걸까?).... 아이스크림을 그놈 머리에 발라줬...(....) 그후 도망치며 "방.법.성.공"을 외치며 미친듯이 시내를 뛰었다...(...) 결국 미친놈 취급한번 당했지만...속은 후련... 이 이야기는 픽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