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하루에 아침(간식)점심(간식)저녁 요런식으로 포풍먹고있는 22살 남잔데요.
살이 안찝니다. 초딩때 마른건 자라는중이니 그러려니 했느데
중고딩땐 스트레스였죠. 먹는건 겁나 먹어대는데 안찝니다. 감자,고구마,햄,치즈,햄버거,피자 이런거 다좋아합니다.
혼자서 피자두판도 먹어요.
학생때는 책보는거 좋아해서 집에와선 책보면서 누워있기만했고 그나마 운동이라곤 학교왔다갔다하면서 2키로정도 걷기.
직장다니는 요즘은 회사일(사무직)끝나고 집에 오면 자격증공부하고 최근엔 차사면서 걷는것조차 거의 안하는실정.
이정도면 근육을바라는게 아니고 좀 포동포동해져야하지않습니까? 배 좀 나와도 좋습니다. 차라리 배가 나오면 운동할맘이라도 생기죠.
이렇게 말하면 꼭 잘먹으면서 운동하면 근육붙는다고 많이들 말하시는데 헬스도 다녔습니다. 대략 1년 6개월다녔는데 1키로 찌고 그냥
어깨만 벌어졌어요. 헬스하면서 고구마,바나나,감자같은거 많이먹고 보충제도 먹고 다해봤습니다. 안쪄요 ㅠㅠ
지금 177cm에 58kg나갑니다. 적어도 68kg은 나가야 좀 말랐다는 소리 안들을거같은데...
누가 그러는데 기초대사량이 높으면 아무리 많이먹어도 다 써버려서 살이 안찐다는데 대사량 조절도 가능한건지 --;
숨만쉬는데 무슨 소비를 그렇게 많이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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