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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고양이 중성화의 필요성...
게시물ID : humorbest_6213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부끄럽소
추천 : 31
조회수 : 5015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2/02 02:29:11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2/01 20:39:07

고양이는 보통 1년정도면 성적으로 성숙해지는데,

환경에 따라 6~7개월만에 성숙해질 수 있습니다.

이렇듯 고양이는 금방 어른이 되는데 성숙해진 암컷에게는 정기적으로 발정기가 오며

암컷의 발정 페르몬을 맡은 수컷 또한 같이 발정하게 됩니다.

이 페르몬이 확산하는 범위는 상당히 넓기에 집안의 고양이에게 발정이 찾아오면

길고양이 수컷들이 집 근처를 배회하는걸 종종 볼 수 있어요.

 

암컷이 발정이 올 경우 이성을 찾기위해 울기 시작하는데 이 울음소리는

이웃에게 피해를 줄 정도로 크며, 어떻게 해서든 밖에 나가려고 합니다.

원하지 않는 임신과 외부의 위험을 생각한다면 문단속에 더욱 신경 쓰셔야 할때예요.

고양이의 경우 1년에 3~4회의 발정이 찾아오며 2~5마리의 새끼를 낳는데

출산 계획을 세우지 않는다면 외부로의 위험이 없는 집고양이의 경우

개체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자연의 고양이라면 가혹한 환경과 노출된 질병으로 개체수가 유지되요

고양이의 중성화 수술에 대해서

"인간의 편의를 위해 중성화 수술로인한 번식 제한은 이기적이며 자연을 거스르는 일이다"라는 의견도 있는데

도시화된 문명속에서 인간이 이미 자연을 떠나 살고 있듯이

그안에 살고있는 고양이도 이미 야생의 동물에서는 벗어나 있어요.

 

야생의 경우 교미를 해도 무사히 임신과 출산을 할 확률이 낮고 새끼가 태어난다 하더라도

영양상태와 천적, 질병으로 인해 적은 수만 무사히 어른이 됩니다.

충분한 먹이와 안전한 환경은 이미 야생의 고양이의 삶과는 동떨어지며,

좋은 영양 상태로 야생과는 비교할 수 없는 숫자의 새끼가 태어나게 됩니다.

인간의 삶의 방식이 시대를 거치면서 변해 왔듯이

고양이의 삶의 방식 또한 변하는것은 당연 하다 생각합니다.

이미 달라진 삶의 방식에서 중성화 수술은 부자연스러운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 뽀나스 ☞

중성화 수술의 장점

수컷의 경우 이성을 차지하기 위해 싸움도 마다하지 않는데

물린 상처를 통해 질병에 감염 될 수 있습니다.

자궁축농증 등의 생식기 질병과

나이먹은 고양이의 경우 유방부종증에 대한 위험을 줄여줍니다.

발정으로 인한 지나친 울음소리로 이웃에서 항의가 들어 올 수 있는데

중성화를 한다면 이성을 찾을 필요가 없기 때문에 자연스레 울지 않게 됩니다.

 

중성화 수술을 한 고양이는 어떨까 ?

중성화를 한 고양이는 성적으로 성숙해지기 전의 새끼 고양이상태로 돌아가게 되는데

중성화 수술이 무엇인지 자신이 무슨일을 당했는지도 모르고,

수술 받았다는 사실조차 금방 잊어버린다고 합니다.

고양이의 평균수명이 15년 전후로 연장된 이유중 하나가 중성화 수술의 보급 때문이랍니다.

 

[출처] 고양이 중성화의 필요성|작성자 점푸캣

 

http://blog.naver.com/peacekkw?Redirect=Log&logNo=401595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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