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시작한지 한달 조금 넘은 거 같은데(헬스장 안가고 집에서 합니다)
오늘 아침 출근전에 문득 눈에 들어오는 바지가 있어서
에라 모르겠다 하고 입었었는데.....호오~ 잘 맞는군요!?
그 바지는 작년에 과도한 절식 및 엄청난 스트레스로 무식하게 빠졌던 68kg 때
조금 불편함을 느꼈던 바지였는데.....ㅋㅋㅋㅋ키킼ㅋ킼ㅋ킼ㅋㅋㅋㅋ
지금 몸무게요? 73kg 입니다.
그런데 작년에 느꼈던 그런 불편함이 없다는 사실.
운동을 하면서도 체중이 줄지않아 마음 한켠에 있던 자그마한 불안감이
오늘 아침에 완전히 녹아버렸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했을 땐, 그냥 마구잡이식으로 했는데
이제는 유산소 20분 + 무산소 40분 + 유산소 30~40분 으로 정해서
집에 있는 싸이클기구, 아령과 푸쉬업바, 맨몸스쿼트로 열심히 땀흘리고 있습니다.
많은 정보와 조언을 보면서 더더욱 열심을 내야겠습니다-!
우리모두 건강한 삶을 위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