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디오피니언 정례여론조사 결과,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역풍이 거세게 불면서 무당층 상당수와 여당성향 일부가 야당 지지나 무당층으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인천·경기 유권자들 중 '야당 지지로 바꿨다'는 응답이 높아, 총선을 불과 5개월 앞둔 새누리당을 긴장케 하고 있다.
상황만 보면 야권에 압도적으로 유리한 총선환경이 구축되어지고 있는데~
알고 보면, 뒤로 호박씨까는 흐름또한 감지되고 있네요~
확정고시 뒤 野 다시 풍랑일까..비주류, 文사퇴요구(종합)
얘네들 왜 이럴까요?
지난 새정련 정당대회 승리후 압도적인 대선지지율 1위를 달리던 문대표의 지지율을 끌어내린 원인이 결국 당내 분란이었죠~
그런데, 이번에 국정화역풍으로 합리적 중도층조차 새눌당 지지를 철회하고 돌아서고 있는 이 시점에...
또 다시 당내분란을 야기해서 새정련과 문대표를 같이 죽이고자하고 있네요~
이런 흐름이 반복되면, 결국 정치에 대한 혐오감만 크우게 되겠죠~
아마, 그놈이 그놈이다 프레임을 얘네(비노)들은 만들고 싶은가 봅니다.
안철수, 이종걸, 민집모등의 대표적인 비노 분탕종자 비주류와~
최근 중도를 표방하며 교묘하게 야당 대오를 흔들고 있는 통합행동.
비대위원장으로 자신의 대권행보를 부각시키려 세월호등 문제에서 새눌당과 야합하다 결국 날라간 박영선~
박정희 컨벤션센터를 짓고, 박근혜를 잘 도와서 발전하는 대구를 만들겠다는 새눌당 출신 김부겸~
김부겸이 대구에서 국회의원당선되면 단순에 대권후보를 올라설꺼라고 설레발치고 있는 찌라시 언론들~
그럼, 순천곡성에서 당선된 내시 이정현도 대선후보입니까?
저런 비겁한 전략으로 대구에서 국회의원이 된다한들... 그게 진정한 영호남의 통합을 위한 진정성있는 행보가 맞나요?
깨어지더라도 타협하지않고 올곧은 길만 걷던 노무현 대통령과는 너무도 다른 행보라고 봅니다.
전 김부겸이 설령 대구에 깃발을 꽂는다하더라도 결코 인정해줄 생각이 없네요~
대구토박이로서의 자존심입니다~ㅋ
암튼, 정권이 역사교과서 국정화와 5인미만 언론사 퇴출등의 행보로 독재를 향한 분명한 모습을 보여주고있는데~
이런 시국에서조차 싸우지않고 진보와 보수를 넘어선 통합이란 뜬구름 잡는 소리나 해대는 통합행동~ㅋ
야비하게 당내총질이나하는 자들~
때맞춰서 손학규도 슬슬 기지개를 펴고 있죠~
언론사들도 본격적으로 손학규를 조명하며 불지피고 있네요~
마치, 야권을 구원해줄 진정한 전사가 재등장이라도 하는듯이~
속이 참 뻔하게 보이죠~
과연 이들이 국민을 위해 총선, 대선 승리할 마음이 있을까요?
진정한 혁신은 시민들의 힘으로 이들 분탕종자들을 합법적인 경선을 통해 걸러낼 수 있는 시스템의 구축이 아닐까요?
그걸 해내기위해 지금 문대표는 홀로 허허벌판에서 싸우고 있는중인데~
예전엔 권력욕없다고 극딜하더만, 요즘은 대권욕심에 눈이 멀었다고~
야권지지자들은 물론 당내비노를 비롯한 반대파의원과 당원 그리고 온갖언론으로부터 극딜당하고 있죠~
근데, 도대체 호남에서 왜 아직도 반기문 찾고, 손학규 찾고, 그도 아니면 안철수라도~ 이러고 있는지~
쓰레기 언론들의 언플인지? 단지 그렇게 보기엔 여론조사조차 그러하니... 이것 참...
정말 중차대한 상황이 온다면, 결국 호남을 버리고, 정면승부하며 수도권, 충청, 경남을 잡는 전략으로 가야되는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결국, 합리적인 호남분들이라면 따라올꺼라고 보기에~
지금처럼... 통합이란 미명하에 모두를 포용하고 가다간 정치에 대한 혐오감에 지지자들과 그나마 돌아선 중도층까지 영영 등 돌릴까 두렵군요~
그냥... 자기전 캔맥주 한잔 들이키다 주절주절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