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전 동생이 태어나는날 예정일보다 일찍 태어나려는 동생 때문에 저희 어머니가 산통으로 괴로워 하셨습니다. 당시에 아버지는 회사에 계셨고 집에 어린 저와 어머니 둘만있었습니다 저는 어려서 아무것도 모르고 큰일 났다는생각만 들었는지 울기만했답니다. 어머니가 힘들게 119에 전화하셨고 잠시뒤 119 대원분들이 와서 차를 타고 병원으로 갔습니다. 어쨋든 병원에 잘 도착을했고 어머니는 순산했습니다 어머니가 고마워서 사례금으로 10만원을 드린다고 했지만 119분들이 안받겠다고 했다더군요 그래도 너무고마워서 안드릴수가없다고 챙겨두시라고 하고 그렇게 끝났다고 합니다 며칠뒤 그때 그 119대원분들이 어머니가 주신 10만원으로 애기용품 사갖고 저희 집에 왔다는것입니다. 그 얘기를 듣고 얼마나 감동적이던지... 항상 나라를 위해 애써주시는 119대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