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장 더러워서
직장이 시골이라 주중에는 읍내 아파트에 사는데
주차 공간이 부족해 주변 도로가까지 다 주민들이 주차 하고 있어요.
그제 밤
작년 광복절부터 나와 함께 달리던 시롱이(siricco R-line)를 어떤 차가 (1톤 트럭으로 추정)
후진하다 쳤나봐요
차가 낮아서 범퍼가 아니고 보닛을 찍고 5cm 정도 밀어버렸더라구요.
출근길에 발견하고 헐... 하면서 쪽찌를 찾았는데
아무것도 없고
부재중 통화 뜬 것도 없고
진짜 세상 야박하네요.
어제 퇴근 후 주변 CCTV 있는지 돌아다녀봤는데
제차 주변은 다 녹화가 안되더라구요.
제차 블박은 운행중에만 녹화가 되구...
쓰린 속을 달래며
차고치러 가봐야 겠네요.
견적 봐서 보험처리 하던지 해야겠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