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님들 눈팅만하다가
저희집 강아지 자랑해보고 싶어서 손이 드릉드릉하다가 처음 글올려봅니다!!!!!!!!!!!!!!
이름:몽이 성별:없는숫놈......
항상이렇게 밝은 미소로 저를 홀리는 울집 귀염둥이 몽이입니다
산책나가면 입이 귀에걸릴정도로 좋아하구요 ㅋㅋ
몽이가 처음 우리집왔을때 2007년 10월...
오빠친구가 일주일만 맡겨달라고 했다고 데려온 아이..
가 현재 6년째 함께 동거중입니다 ㅋㅋㅋ
어느덧 무럭무럭 자라 털도 무럭무럭 자라 이런흑역사갘ㅋㅋㅋㅋ
같은개 맞습니다ㅋㅋㅋ
모두들 이런 흑역사 하나쯤 있짜나여!?ㅋㅋㅋ
이때 머털도사 거지견 으로 불렸었어요
그래서....바로 미용을 시켜줌...
숫놈이지만 주인의 취향에 따라 모든게 부농부농한 우리집 귀염둥이예요 ㅋㅋ
털밀면 살도 부농부농*.*
이 사진 너무 근엄하지않아요? ㅋㅋㅋ콩깍지가 뽷뽷 씌었어요 ㅋㅋ
가끔 절 이렇게 죽일듯 쳐다보기도 하구요 ㅋㅋㅋ
또 가끔은 이렇게 섹시한 뒷태로 절 홀립니다 ㅋㅋㅋ
오유님들 강아지 젤리는 별로 안좋아하시나요?ㅋㅋ
강아지 발꼬순내가 얼마나 구수한데요~ㅋㅋ
이렇게 눈도 뜨고 세상만사 모르고 잡니닼ㅋㅋㅋ
개팔자가 상팔자
사실 저희 몽이가 조금 아파요
오랜 치료 기간동안 병원비도 많이들었고
(요즘엔 많이 나았지만요 ㅋㅋ)
여튼 말도못하는 아이가 아파하는거 보면 마음도 아팠고..
병원비도 현실적이다 보니 무시못하고..
그런데 어디다 이만큼 병원비 나와서 힘들다하면
강아지한테 많은돈 쓴다 미쳤다할까 하소연도 못하겠구요..
그래도 가족이니 끝까지 안고가야할 문제니까
사진보며 힘내고 이쁜몽이 자랑하고 싶어서 글올려봤어요ㅋㅋ
오래오래동안 함께하자 몽이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