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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多)엘리시움 후기.. 개인적으론 비추요..
게시물ID : movie_164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저장용
추천 : 0
조회수 : 68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9/04 16:19:17
저번주 일요일에 친구랑 같이 보러 갔다왔네요..

거두절미하고

영화감독이 일본에 환상이 많은거 같아요;;

표창에 일본도에 매화..이건 이정도로 해두고

그날 볼 영화를 급하게 찾느라 영화 시놉시스만 보고 바로 예매했거든요..

줄거리는 괜찮다 싶어서 봤는데..

막살던 주인공이 개과천선해서 공장 다니는데 사고나서 5일밖에 살질 못하는데..

영화 진행되는거 보면 여주집에서 하루자고, 기절했다가 엘리시움 본체??에서 일어나는거 밖에 없는데 

왜 굳이 5일로 잡았는지 모르겠네요..차라리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하는게 몰입이 더 잘됐을듯..

그리고 초반에 양아치같은 친구가 차 탈취하자고 올땐 진짜 생양아치인데

로봇같은거 달때부터 대신 죽어줄때까지 별다른 에피소드 없었는데 그때부터 엄청 착해지더라구요?? 뜬금없이..

크루거도..

소개할땐 강간/살인/방화 등 이런걸 저지른 범죄자로 나오는데..

여주보더니 과거청산하고 진심으로 결혼하고싶다 알콩달콩살자 이런 말도안되는 전계가 되질않나

그 여자장관도 야욕인거 같지만 자기 가족을 위해서라는 나름의 명분이 있었고 비중이 좀 클줄 알았는데

 목 베이고 나서도 별다른거 없이 허무하게 죽고..

난간 같은곳에서 크루거랑 주인공이랑 싸울때 카메라 시점 진짜..

나이 스물넷인 제가봐도 카메라가 중구난방.. 진짜 어지러워서 집중이 안될정도였네요

그리고 주인공이 엄청 발리다가 주인공 버프받아서 무찌르는건 이해하는데 진짜 떡같이 발리다가 뒤에 로봇 떼어내면서 갑자기 

훅 이겨버리니까 좀 허무하기도 하고..

해킹범도 나쁜놈 아니었어요?? 은행계좌에 비밀번호 어쩌고 하더니 마지막에 급 착한사람을 바뀌고..

또 공장주가 자기한테 숨도쉬지말라더니 일하는사람들 사이로 떡하니 지나가질 않나,

장관이 공장주랑 얘기할때 200년동안 독점거래 이런식으로 말하는데..

엘리시움 사람이랑 지구사람이랑 차이는 미간에 미세하게 살덩이 붙어있는거?? 이것도 겨우봤는데 얘들이 200년 산다는것도 안나왔는데 뜬금포고.. 

그리고 해킹범이 탄 비행기는 어떤제제도 없이 엘리시움 안착하기도 하고..

하여튼 보고 나오면서도 좀 많이 찝찝했던 영화였네요

마음에 든건 공장주 비행기떨어지고 로봇들이랑 싸우는데..

아니 로봇은 그리 잘만들어놓고 왜이리 써먹지도 않았데요???

비행기 떨어지고 호위로봇 2마리 나와서 싸우는거 정말 맘에들었는데..

쓰다보니 제가 스토리 엄청 중요하게 생각하는것 같이 써졌는데 저는 퍼시픽림을 엄청 재미있게 봤다고 생각하거든요..

엘리시움은.. 떡밥회수도 그렇고 내용 흐름간에 개연성이 좀 많이 떨어지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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