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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이 글을 보고...리플을 달려다 보니 너무 뒷북이라 잊고 있었네요.
닉네임을 보면 짐작하실 수도 있겠지만....
집에 9키로 조금 넘는 곰새끼 한 마리 기르고 있습니...응?..
아.....가끔 너무 뚱뚱해 건강해 문제가 있지 않냐...는 분들 있으실까봐..
가끔 병원 데려갈 때보면 좀 덩치가 크긴 한데 건강상 큰 문제는 없다고 합니다.
파양 두번 당하고 저희집 와 현재 3년 넘게 같이 사는 중인데,많이 먹이는 편은 아닌데 덩치가 산만해졌네융~ㅅ~
(첫째가 열너댓살 될 동안 자율급식만 하던 녀석인지라 제한급식을 할 수 없어 일단 같이 밥 먹이는 중이라 다이어트 사료를 못 먹이고 있어요;)
그럼 일단 실루엣부터...
제 발 240mm입니다 ㅇㅇㅇㅇ...
제 손 꽤 큰편입니다 ㅇㅇㅇ...휴...
목은 이미 잃은지 오래....
여름에 더워해서 타일매트 만들어주려는데....
배드트레이는 어림없고..밥상을 살래도 원목 튼실한거 사야 해서 공간 때문에 발매트를 샀는데..
저 발매트 길이가 60cm 였죠..
근데 만들었더니 안써서 6만원짜리 쓰레기 됨ㅇㅇㅋㅋㅋ 이생킈들앜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성묘들도 들어가서 놀 수 있대서 샀는데.....
사줬는데..왜 들어가질 못하니 ; ㅁ; 왜!!!!!
할무이가 안고 있는 샷....응..넌..곰 ㅇㅇ..곰ㅇㅇㅇㅇㅇ
앗가이 태우고 ㅇㅇㅇ...
그래도 이쁨...내 새끼니까 그러는게 아니라 좀 이쁨ㅇㅇㅇㅇㅇ
애미야 추천 좀 다오...(열다섯해째 모시는 노친네 유돼지...)
아..이거 마무리는 어떻게 해야하지 ㄱ-..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