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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초등학교 때 담임선생님이 역사를 이상하게 가르치셨어요ㅇㅇ
게시물ID : history_115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휴고민이다
추천 : 1
조회수 : 788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09/04 18:18:53
초등학교 6학년때
막...고구려 설명하면서 가오리가 원래 이름이라는 거랑
우리나라 역사가 10000년 되는데 너무 길어서(?) 5000년으로 줄여서 부른거다
원래 삼국시대는 반도가 아니라 중국대륙에 있었는데
그쪽에서 우리 유물들을 다 숨겨서 교과서에 그렇게 나오는 거라고도 하셨어요
원래는 고구려가 유럽 인가? 그 등지까지 다 지배했었다고...
당시엔 엄청 충격적이어서 그런 줄 알았는데
중학교 올라와서 배우니까 또 다르더라구요...그것때문에 한참 혼란스럽기도 했구요.
근데 최근에 막 역사게 돌아다니고 책 찾아보고 하니까
환단고기라는 소설(역사서라 하기엔 좀;)을 봤고
내용을 보니까 좀 비슷한거같은데..음...
역사갤님들이 보시기엔 어떤가요? 그 선생님이 소위 말하는 환빠셨을까요?
근데 수업시간에 막 우주의 기라던가 사람의 몸은 소우주라던지, 단전이나 차크라, 자연 어머니같은 말을 많이 하셨는데
그냥 환빠정돈 아니고 도교사상을 가지고 계셨던건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마음속으로 지금까지 존경하던 선생님이라 좀 좋게 생각하는 건가 싶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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