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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정화 반대방식 좋은 방법 아니다"..문 대표와 시각차
게시물ID : sisa_6215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닥호
추천 : 5
조회수 : 606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5/11/04 17:08:11

안 의원은 특강에 앞서 오후 대구시 당사에서 언론간담회를 갖고 정부의 역사 교과서 국정화 추진과 관련해 "진단과 처방이 모두 잘못됐다"며 정부 여당을 비난하면서도 "당이 전면에 너무 나서 주장하면 옳음에도 불구하고 정쟁화돼 문제를 푸는데 좋은 방법은 아니라고 본다"고 문재인 대표 등 지도부를 비판했다.

문 대표가 국민불복종운동과 집필거부운동, 국정화 금지법 입법 추진, 헌법소원 제기를 비롯해 국회농성과 장외투쟁 등 강력투쟁 행보를 보이는 것과는 입장차이를 보인 것이다.

안 의원은 "국정 교과서를 1년 만에 만들면 부실교과서가 나오고 정권이 바뀌면 또 교과서가 바뀌는 등 여러 가지 분란의 소지가 많아 지금이라도 국정화는 중단되어야 한다"며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화를 철회하는 것이 나라를 위한 길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당 개혁과 관련해 "하나는 국정화 시도를 반대하는 노력, 또 한편으로는 경제성장하며 일자리를 만드는 노력, 마지막으로 다수당이 되거나 정권교체를 위해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당이 바뀌어야 하는 것이 혁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출처 http://m.media.daum.net/m/media/politics/newsview/20151104163945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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