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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화 비밀TF' 단장, 대구 부교육감 '요직' 발령
게시물ID : sisa_6215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닥호
추천 : 4
조회수 : 45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11/04 20:29:26
중고교<역사> 국정교과서 추진을 위해 주체사상 웹진과 유관순 광고 등을 만든 '국정화 비밀 티에프(TF)' 소속 오석환 단장이 돌연 대구시 부교육감 발령장을 받았다. 정치권에서는 "그 동안 <한국사>교과서에 대한 왜곡된 비방으로 국민을 눈속임한 티에프 활동에 대한 보상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4일 교육부에 따르면 황우여 교육부장관은 충북대 사무국장을 하다 지난 10월 7일쯤부터 비밀 티에프 단장으로 출장 나와서 일한 오 단장을 대구광역시 부교육감으로 발령 냈다. 국정화 확정 고시 뒤 하루만이다. 

이에 대해 국립대 사무국장과 부교육감은 같은 고위직급이지만 사실상 '꿀 보직'을 받은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교육부에 오래 근무한 한 관계자는 "오 단장의 경우 겉으로는 수평적 이동이지만, 대구교육청의 부교육감으로 보낸 것은 요직을 준 것"이라면서 "일반 고위직 공무원들은 부교육감으로 서로 가고 싶어 하는데, 그 중에서도 규모가 큰 대구교육청이면 상당히 좋은 곳"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157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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