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우선 가장 많은 파일럿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나의 금쪽같은 시청료를 낭비..아니 사용하고 있네요.
우선 첫번째로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살펴보아요
추성훈 이휘재 장현성 이현우등이 아내가 없어진 상태에서 육아를 하는 이야기가 중점이 된다고 하네요.
하지만 mbc의 '아빠어디가' mbn의 '아내가 사라졌다'와 포맷이 겹치는게 아니냐는 논란이 있는데..과연
어떤 다른 방식으로 풀어나갈지 살펴볼 필요가 있겠네요
두번째 살펴볼 프로그램은 해양 버라이어티라는 좀 이상한 포맷의 '바라던 바다'입니다.
신현준 정형돈 남희석 성규 정겨운등 멤버들 조합 자체는 나쁘지 않군요.
포맷은 가출한 남성들이 무동력 보트를 타고 바다를 떠돌아 다닌다는 설정이라고 합니다.
아직 많은 것이 밝혀지지 않아서 잘 알수는 없지만 신선한 해양 버라이어티라니 한번 기대를
가져봐도 좋겠죠.
세번째는 '꽃보다 할배'의 짝퉁이라고 호된 신고식을 치른 '마마도'입니다.
역시 나영석이라는 감탄사를 자아낸 꽃보다 할배의 아류라고 방송전 부터 까이던 마마도입니다.
시청 소감이라면 글쎄요. 일부러 긴장감 조성을 위한건지 모르겠지만 할머니들의 신경전이
계속 불편하게 했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앞으로 지켜볼 문제이지만 그다지 이슈가 되기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네번째 프로그램은 대국민 닭싸움 경연대회 '투혼' 이라는 프로그램입니다.
유명인 한명과 일반인 한명이 팀을 이루어 닭싸움을 토너먼트 형식으로 해나간다는 설정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과연 닭싸움으로 재미를 줄수가 있을지가 의문이네요. 솔직히 파일럿 프로그램중 가장
기대치가 낮은 프로그램입니다.